이는 지난해 고창군, 전북대 고창복분자사업단이 일본의 한국전통주 수입판매업체인 '이동재팬'과 체결한 복분자술 수출계약에 따른 것이다.
'시원하게 복을 삼킨다'는 뜻을 가진 빙탄복(氷呑福.알코올 7%)은 자연발효로빚은 복분자술을 저온숙성하고 탄산을 넣어, 부드러운 술을 선호하는 일본인에게 판매하기 위해 만든 저알코올 술이다.
고창복분자는 작년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13개국에 5억8천만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