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출 상품인 빙탄복(알콜 7%)은 '시원하게 복을 삼킨다'는 의미로 자연 발효로 빚은 복분자 술을 저온 숙성하여 탄산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며, 기존 복분자주와 차별화하여 남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RDT(가볍게 마실 수 있는 음료 유형의 저알콜)제품으로 일본 현지인 입맛에 맞춰 개발되었다.
한편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복분자주는 지난해 미국·중국·일본 등 세계 13개국에 5억8,000만원(전년대비 48%증가)의 수출 실적을 올렸으며, 이번 수출로 고창복분자주의 해외시장 진출의 또다른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