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림환경연구소, 지역민 대상 '화요캠퍼스' 마련

최근 진안 백운면으로 이전한 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심춘도)가 지역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산림소득 작물의 개발과 재배 신기술을 위한 삼림휴양·문화 등에 대해 화요캠퍼스를 마련했다.

 

이달 중 매주 화요일 오전에 열리는 이번 캠퍼스는 고품질의 안전한 임산물 생산 보급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단기소득 임산물을 고소득 품목으로 개발·육성,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 희망 농가는 도내 시·군 산림부서, 또는 산림환경연구소로 신청하면 된다. 대표전화는 063)290-5441.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화요캠퍼스 운영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경영마인드와 창조적 리더쉽을 갖춘 전문 임업인을 발굴, 선도농가로 육성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산림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해 산림을 통한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