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에서 물리치료과 김광연 군은 1,967명의 신입생을 대표한 선서에서 "재학 중 학칙을 성실하게 준수함은 물론 학업에 전념하며 학생의 본분에 어긋남이 없도록 행실을 바르게 하고 대학의 제반사항을 준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원광보건대학 김인종 총장은 입학식 훈사를 통해 "침과대단(枕戈待旦, 전쟁터에서 창을 베고 자며 아침을 기다린다)이라는 고사처럼 미리 준비한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원광인으로서 빛나는 명예와 전통을 이어가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