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순창군 '이달의 공무원' 조형숙·양중배씨

순창군이 재무과에 근무하는 조형숙씨와 양중배씨를 나란히 이달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재무과 세외수입계에 근무하는 조형숙(38)씨는 지난 2005년부터 순창군 세외수입 담당자로 근무해오면서 철저한 자금관리를 통한 이자수입 135억원 확충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공금예금통장 일제정비와 열악한 자치단체의 재정확충을 위해 제안제도를 통한 신규세입원 발굴에 앞장서오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세외수입 업무에 최선을 대해 많은 공적을 세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경리계에 근무하는 양중배(33)씨는 2005년 2월 공직에 몸담은 이래 매사에 근면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직원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특히, 최근 3년간 회계업무를 추진해오면서 공정하고 철저하며 투명한 계약업무 수행으로 누수없는 행정을 추진해 많은 동료직원들의 귀감이 되어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