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설명회에는 도교육위원회 박규선 의장을 비롯 김중석 부의장, 박용성 교육위원, 이영조·조종곤·최병희 도의원, 경은천 김제시의회 의장, 관내 교육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 교육설명회를 축하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제교육 추진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교육협력을 유도하고,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김제교육의 질을 높여 궁극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김제교육청은 그동안 학생 학력신장을 위해 학생 수준별 수업 및 맞춤형 수월성 교육 전개, 자체 학업진단 및 성취도 평가 실시, 전북 e-스쿨 전학생 가입을 추진했으며,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이버 생활영어 급수제 활용 강화, 원어민 보조교사를 활용하는 영어수업 전개 및 영어지도교사 연수, 영어캠프 운영, 영어체험(전용)교실 설치 등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전북 e-스쿨 학습활동 우수 교사 및 우수학생 발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교육활동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노권엄 교육장은 "김제지역 학생들이 알찬 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지자체 및 지역주민. 학부모의 관심이 절대적이다"면서 "김제교육의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규선 도교육위원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김제교육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