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새만금 방조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쉽게 새만금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방조제와 주요 시설물에 대한 내비게이션 회사 등록 및 서비스 제공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새만금 방조제와 가력배수관문, 신시 33센터, 군산·김제·부안지역 음식점과 숙박시설, 신규 문화관광지 등으로, 도는 이들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5월께 내비게이션 형식의 DB를 제작해 업체(12개사)에 위치등록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군산·김제시, 부안군은 방조제 주변의 산업단지 기업과 음식점, 관광지 등 434개소의 내비게이션 등록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