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크레인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임모(43) 씨 등 인부 2명이 부상 당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변압기를 들어 올리다 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는 크레인 기사강모(37)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는 지난달 28일에도 하청업체 직원 최모(57) 씨가 기계에 몸이 끼어숨지는 안전사고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