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국정과제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실제 최근 5년간 도내 음주사망사고가 연 평균 62명에 달하고, 상습 음주운전자는 62.3% 증가하는 등 교통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진안서는 오는 6월 10일까지 100일동안 정부기관, 기업체, 교통관련 단체, 언론사, 및 운전자 등을 상대로 서명운동 동참 및 홍보물을 배부키로 한 가운데 이날 행사를 가진 것.
백용기 서장은 "사망사고 50% 이상 줄이기에 노력해 관내에서 단 한 건의 사망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인 음주운전 근절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