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8월 1일까지 우듬지 소극장
정사에서마저 숨기고 싶어했던 비극. 인조가 아들인 소현세자를 독살한 것으로 알려진 아픈 역사를 조명한다. 권력과 부자지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연극. 재인촌 우듬지의 대표 레퍼토리다. 정찬호 서준경 양세정 홍정은씨가 출연한다.
▲ 하늘노래합창단 제29회 정기연주회
6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올해로 창단 29주년을 맞은 하늘노래합창단은 전공자와 비전공자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이다. 음악으로 희망을 나누기 위해 창단된 기독선교합창단으로 매주 전북대학교 병원을 찾아 위안 음악회를 열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기독음악과 가곡, 색소폰앙상블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 지휘는 이탈리아와 독일 등에서 성악과 지휘를 공부하고 전북대에 출강하고 있는 이우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