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 무재해 사업장 인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원장 정용호)은 4일 전주시 인후동 지도원 회의실에서 동우화인켐㈜ 익산공장과 OCI㈜ 군산공장에 무재해 기록 달성 인증패와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북지도원에 따르면 동우화인켐㈜ 익산공장은 노사합동 안전점검과 취약시기별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등 각종 안전보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지난 1996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3년 이상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16배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OCI㈜ 군산공장도 무기화학, 석유·석탄 화학, 정밀화학 등 유해 위험성이 높지만 안전우선의 경영원칙을 준수, 지난 2003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6년 5개월 동안 무재해 8배 기록을 수립했다.

 

정용호 원장은 "무재해 기록 달성은 기업의 경영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에도 보탬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무재해 사업장으로 지속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