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만 60세 이상 은퇴 고령자를 대상으로 지난 5일까지 실버사원 채용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총 113명 모집에 927명이 몰려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총 2000명 모집에 2만2017명이 응모, 평균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고령자들의 취업열기를 실감케 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본부가 16.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권역별로는 서울 관악·동작권역이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