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산업인재양성센터(센터장 설경원)와 태양에너지연구센터(센터장 양오봉)가 태양광 분야의 국제협력을 위해 최근 스웨덴의 왕립공과대학, 웁살라대학과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웁살라대학은 노벨상을 8명이나 배출시킨 600년 전통의 대학. 이번 협정을 통해 이들 대학들은 매년 1회 이상 교수 및 학생을 파견하고 양국 공동으로 태양광 분야의 국제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다. 전북대는 태양광 관련 대학원생 7명을 오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스웨덴에 파견할 계획이며, 29일과 30일 스웨덴 웁살라대학의 옹거스텀연구소에서 열리는 국제심포지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전주에서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을 공동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