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별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는 4월부터 3개월 동안 전문가로부터 영양과 건강 상담을 받고 식습관 교정, 건강 다이어트 등을 하게 되며, 가장 뱃살을 많이 빼는 시민을 선정해 시상한다. 전주시보건소는 기관이나 단체 등에서 집단으로 참여 신청을 하면 직접 찾아가상담 등을 해줄 계획이다.
김경숙 보건소장은 "비만의 위험을 널리 알리고 체계적이며 과학적으로 뱃살을 빼도록 돕고자 이 대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