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장애인편의센터 개소

순창지역 장애인들의 편의제공을 담당하게 될 장애인 편의시설 순창군지원센터(센터장 김문곤)가 9일 장애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김문곤 센터장, 장애인회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순창읍 남계리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센터에서는 센터장과 전담 기술요원 1명이 배치돼 시설물에 대한 상담과 민원처리, 조사·연구, 촉진대회 등 장애인들의 편의 제공에 나서게 된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이해촉진은 물론 편의시설 설치와 관련한 기술지원, 실태조사, 이용자 평가결과에 따른 개선점들을 찾고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 교육 등을 함께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