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장애인편의지원센터 개소

무주군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센터장 이대수) 현판식이 10일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무주군지회 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옥 부지사와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전북지체장애인협회 김창수 회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촉진하고 기술개발 도입, 실태조사 참여, 인식개선 및 교육 등의 업무를 추진하며 사회적 인식을 확대할 예정이다.

 

홍 군수는 "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가 군내 2400여명의 장애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며,"전문성을 기반으로 효율성을 높여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대수 대표는"무주군지원센터는 전문성을 토대로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접근권을 확보해 자립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