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과 함께하는 출산 장려 버라이어티

KBS 2TV '해피버스데이' 14일 첫선

KBS 2TV가 출산장려 버라이어티 '해피버스데이'를 14일부터 방송한다.

 

이경규와 최유라, 이수근, 타블로 등이 진행하는 '해피버스데이'는 웃음과 감동을 통해 출산의 기쁨을 부각시키고, 연예인과 일반인이 생명 탄생의 순간을 함께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시청자의 공감을 끌어낼 계획이다.

 

김남일, 윤종신, 박경림 등 스타들의 육아 영상과 육아와 얽힌 에피소드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한다.

 

녹화 도중 아기가 태어나면 직접 달려가 그들의 감동을 함께 느끼는 코너도 마련했다. 이경규는 실제 의사처럼 녹화 중간마다 산모의 상태를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고, 녹화가 끝난 뒤에는 늦둥이를 갖고 싶다는 희망도 내비친다.

 

프로그램 녹화는 생생한 현장감을 살리고자 방송국 세트장이 아니라 실제로 출산이 이뤄지는 산부인과에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