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장길호)는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고용확대 중소기업에 대해 공제기금의 대출금리를 인하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기금가입자가 매월 일정 부금액을 납부하면 부도어음대출, 어음·수표대출, 단기운영자금대출 등을 통해 기금 가입자에게 부금잔액의 최대 10배까지 최저금리 5.0%부터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금의 재원은 정부출연금과 공제기금가입자의 납입부금액으로 조성됐으며, 2월말 현재 총 5000여억원이 조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