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11일 청내 대강당에서 '주민중심 1mM 운동' 선포식을 열었다.
주민중심 1mM 운동은 '주민을 1분 더 살피고(1 minute more) 주민 곁에 1미터 더 다가서자(1 Meter closer)'는 의미로 경찰의 '주민중심 정성치안' 실천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전북경찰은 파출소 확대, 주민친화적 순찰활동, 주말 부검제 도입, 주민 하소연 해소활동 등 22개 과제를 선정·발표했다.
손창완 청장은 "주민중심 22개 과제로 끝나서는 안된다"며 "선포식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선포식에서 공개한 엠블럼은 무궁화를 형상화한 녹색 바탕 위에 1mM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