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이어 전반 33분 첫 골을 어시스트한 현유성이 화려한 개인기를 앞세워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득점에 성공, 배제대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후 우석대는 배제대의 거센 반격을 맞았지만 위기 때마다 터진 골키퍼 윤진호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기며, 승리를 굳혔다.
우석대는 15일 영동대와 2차전을 치룬다. 전국 67개팀이 6개 권역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는 2010 KFA U리그는 3월부터 10월까지(7월~8월 방학기간 제외)까지 월요일과 목요일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