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으로의 봄나들이. 책읽기운동전북본부(상임대표 이진일)가 '시인 김용택과 함께 하는 독서기행'을 떠난다.
27일 오후 8시30분 전북도청 남문에서 출발하는 이번 기행은 김용택 시인의 고향마을인 진뫼마을에서부터 천담마을까지 시인과 함께 걷는다. 김용택 시인이 섬진강과 자신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때면 섬진강의 정취는 더욱 깊어간다.
전주로 돌아오는 길에는 장구목과 산수유마을도 둘러볼 예정. 선착순 8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문의 063) 228-1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