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신청마을 대표들의 사업계획 설명을 들은 후 주민참여도, 창의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등을 살펴보았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다음과 같다. △대상=부안면 신흥마을(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은 마을 가꾸기 사업), △최우수상=신림면 반룡마을(나그네의 쉼터 반룡 허수아비마을 가꾸기 사업), △우수마을=공음면 용수마을(웰빙 청국장 농촌체험마을 사업), 아산면 주진마을(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주진마을 사업), △장려마을=성송면 남창마을(남창마을 건강동네 만들기 사업) 등 5개 마을이 선정되어 총 1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군은 우수마을에 대한 신속한 보조금 교부를 통해 9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하여 연말 전북도 및 행안부 콘테스트에 참가, 성공사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