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조선시대 미술 작품, 쉽게 이해해 볼까

16일 유쾌한 인문학강좌 '사색과 사실의 세계…'

전북대학교 인문한국쌀·삶·문명연구원(원장 이정덕)과 전주시 평생학습센터(센터장 김수현)가 '2010 유쾌한 인문학 강좌' 제2탄 '사색(思索)과 사실(寫實)의 세계, 조선시대 회화'를 연다.

 

이번 강의는 여전히 박물관이나 미술관 문턱이 높게만 느껴지는 일반인들을 위한 것. 계회도와 산수화, 진경산수화, 풍속화, 지도식 회화 등 조선시대 그림과 조선시대 말부터 1970년대까지의 그림을 보여주며 작품에 대한 설명과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16일 오후 6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윤진영 한국학중앙연구원 전임연구원의 강의 '계회도'를 시작으로 4월 24일까지 6개의 강의와 국립광주박물관 답사가 진행된다.

 

'2010 유쾌한 인문학 강좌'는 '제3탄 노자, 장자에게서 삶을 묻다' '제4탄 동시대 전북지역 문학과 탈식민성' '제5탄 유학, 일상의 재발견' '제6탄 근현대사와 지역사회'로 이어진다. 문의 063) 24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