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48개 교차로 신호 직진우선으로 개선

김제시 관내 48개 교차로 신호체계가 현 직좌후 직진에서 직진 우선으로 바뀐다.

 

이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5대 중점과제인 교차로 직진우선 신호체계 개선사업인 직진우선 신호원칙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것으로, 오는 20일까지 개선공사를 실시한다.

 

김제시청 강천석 교통행정과장은 "직진우선 교통신호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신호대기로 인한 연료 및 시간낭비, 공회전에 따른 대기오염을 저감시켜 시내권 도로의 막힘 없는 교통소통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운전자들의 교통신호 준수 및 예측 출발을 자제 하는 운전습관이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