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씨는 경찰조사에서"나물을 캐러 가는 중에 농로에 사람이 쓰러져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유씨가 평소에 술을 즐겨 마셨다'는 유가족의 진술과 시신에서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타살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