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출신인 이효율 ㈜풀무원 부사장(53)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남성고와 서강대 철학과를 졸업한 이 사장은 지난 1984년 풀무원에 입사해 고객지향실본부장, 특수영업본부장, 식품기획실본부장, 홍보기획실장, 마케팅본부장 등 생산과 영업, 마케팅 부서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뒤 풀무원 식품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거쳐 풀무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