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남계파출소(소장 정지원)는 18일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공·폐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점검은 최근 공·폐가가 강력사건의 은신처로 악용되고 있어 신학기 가출 청소년들의 범죄 예방을 위해 차원에서 관내 1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정 소장은 "최근 공폐가가 각종 강력범죄의 온상지로 악용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마을별 도보순찰을 실시하고, 자율방범대 및 노인자치경찰대와 합동순찰을 통해 각종 범죄를 사전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