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전주 교동아트센터
교동아트센터 신예작가 기획초대전 세번째 작가는 한국화가 권구연이다.
장지에 채색으로 그려진 여자는 함축과 생략을 통해 묘한 매력을 지닌다. 사랑과 낭만 등의 상징으로 보편화된 분홍색이 주로 쓰여 은근하면서도 서정적인 깊이가 있다.
전북대 미술학과와 동대학원을 수료했다.
▲ 현대회화-수묵에 길을 묻다
4월 1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실.
정통 수묵화와 현대 수묵화의 접점을 찾는 전시. 김상철 「미술세계」 주간과 이철규 예원예술대 교수가 전시 기획을 맡아 흑백의 다양한 사유를 보여준다. 참여작가는 송수남 이철주 조순호 등 42명. 수묵의 대가들과 젊은 작가들이 고르게 섞였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