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한 은행장은 지난 2월 25일 전북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은행장 후보에 선정됐으며, 이날 오전에 열린 제4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은행장으로 선임됐다.
김한 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정도경영 기조 하에서 소매금융을 위주로 한 내실 중심의 경영전략과 편리성 중심의 차별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구사하면서 안정적인 외형 성장과 함께 다각화된 수익모델을 창출해 나간다면 전북은행은 '보다 크고 보다 강한' 더욱 경쟁력 있는 은행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 "저와 여러분이 마음을 열고 의기투합해 진정한 일류은행을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