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자들은 물 사랑 결의대회를 갖고 물 절약 생활화와 깨끗한 물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는 지역 환경감시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또 환경보전과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탄소배출을 억제하는 주민실천운동을 전개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장재영 군수는 "생명의 원천인 물을 아끼고 맑고 건강하게 가꿔나가는데 온 힘을 기울여야한다"며 "물 사랑 운동과 물 절약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건강도시 장수를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서권모 동화수도관리단장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사회적 역할과 정수장 현황을 설명하고 "우리나라도 유엔에서 분류한 물부족 국가 중 하나"라며 "다시 한 번 물 절약을 생활화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