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앞서 농민들의 영농의식 고취와 농민 화합 및 풍년을 기원할 목적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6.2지방선거 승리로 농민세상을 앞당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농민을 주인으로·농민을 주체로 세우고 마을 좌담회를 통한 농민총회를 활성화 시키며 ▲간부육성과 회원 확대로 면지회를 강화하고 ▲신자유주의 개방 농정과 1% 기업농에게 몰아주려는 정부와 한나라당의 모든 책동을 저지하는 투쟁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