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환경청이 봄을 맞아 빗물오염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점검은 겨우내 지표면에 누적된 오염물질이 봄비에 씻겨 하천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적발된 사업장은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전주지방환경청은 다음달 11일까지 사전교육과 자율점검 등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달 12일부터 본격적인 점검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