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급된 장학금 총액은 660만원으로 성적우수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20만원, 관내 고교 진학 신입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40만원, 생활보호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10만원 씩이 지급됐다.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모두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들로 성적우수장학생(무주고 2년 최소라 외 10명)과 관내 고교진학 신입 장학생(무주고 1년 유하영 외 9명), 그리고 생활보호장학생(무주고 3년 문영주 외 3명)등 모두 25명이다.
군 교육발전 장학재단 관계자는 "장학재단이 설립된 이래 처음 지급하는 장학금이어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발족된 장학재단을 통해 조성된 장학기금은 현재 11억9천2백여만원으로 100억이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