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FM 가정음악' 방송 30주년 특집방송

클래식 전문 채널인 KBS 1FM(93.1MHz)의 'FM 가정음악'이 방송 30주년을 맞아 특집 방송을 마련한다.

 

'FM 가정음악'은 31일 방송 30주년을 기념해 27일부터 닷새 동안 특집 '가정음악과 함께 한 30주년'을 방송한다.

 

27-28일에는 애청자가 직접 선정한 '가정음악 청취자 클래식 베스트'를 들려주고, 29일에는 '가정음악 30년, 작품 번호 30의 음악들'을 주제로 작품번호 30번이 붙은 음악을 감상한다.

 

또 30일에는 역대 진행자들과 가정음악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청취자들의 만남이 마련된다.

 

31일 '가정음악 30년, 하우스 콘서트'에서는 진행자인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양고운(바이올린), 김상진(비올라), 성민제(더블베이스), 계희정(클라리넷) 등 중견 연주자들이 참여해 실내 앙상블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