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기 좋은세상 전북운동본부가 24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 사례 발표·토론회'를 열고,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자는 데 의지를 다졌다.
최호철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본부장은 올해 출산 장려 홍보 대사 위촉, 시·군 순회 출산 장려 캠페인, 세계 인구의 날 기념 행사 추진 등을 약속했다. 경제계에 출산 및 아동보육에 유리한 기업 환경 조성, 사회복지계에 저소득 계층에 대한 출산 육아 지원, 여성계에 성평등 확산을 위한 문화운동 등도 주문했다.
출산과 양육 지원을 위한 우수 사례로 천주교 전주교구의 낙태 예방 운동, 예비 신랑·신부 혼인 강좌와 우석대의 다문화 가정의 출산(완주군을 중심으로)이 소개됐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전북운동본부는 우수 사례를 공유해 14개 시·군 운동본부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분기별 정기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전북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