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 들어선 새일 지원본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 지원 한계를 보완하고자 시범 도입된 것으로 육아 등을 위해 직장을 그만둔 경력 단절여성이나 전업 주부 등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다.
이를 위해 전북 새일 지원본부는 취업설계사 56명을 도내 14개 시군의 여성회관등에 파견해 직업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소식에서 박영자 본부장은 "지자체나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고용현장의 가장 큰 문제인 구인-구직의 부조화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