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귀농지원에 인구증가

순창군이 귀농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귀농자 지원사업이 정주인구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올해 귀농자는 3월 31일 현재 34농가 97명으로 이는 지난 2007년 37명, 2008년 48명, 2009년 90명에 이어 3년새 무려 162% 증가한 수치로 군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귀농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자체 조사됐다.

 

이와 관련 지난달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종엽 부군수 주재로 13명의 귀농위원회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귀농자 지원사업 심의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