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강도혐의 20대 영장

군산경찰서는 지난달 31일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로 김모씨(2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2시께 군산시 산북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아르바이트생 유모양(16)을 위협, 현금 15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2000여만원의 대출금을 갚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