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활절을 맞아 도내 각 교회와 성당에서 기념예배와 미사가 열렸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강희만 목사)는 이날 오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부활과 화해'라는 주제로 부활절연합예배를 열었다. 이날 연합예배에는 지역 성도와 김완주 지사·송하진 전주시장, 정동영·장세환·신건 국회의원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강희만 목사는 "민족의 부활이자 국가의 부활과도 같은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맞아 그리스도의 화해와 용서를 이해, 일상 삶에서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