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지회장 라홍찬)는 총 11억 2000만원을 투입하여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등 15개사업(710명 참여)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일 발대식을 가졌다.

 

군관계자는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한해 어르신들 생활에 새로운 보람과 성과가 있으시길 바란다"며 "또한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고창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26.4%를 차지하고 있어 군에서는 초고령화 추세에 맞춰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건강한 삶을 찾아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