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전북교구 봉공회, 아나바다 장터 열어

원불교 전북교구 봉공회가 대각개교절을 앞두고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불우이웃에게 은혜와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올해로 13번째 열리고 있는 아나바다 장터는 원불교 전북교구청 1층에서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전북교구 김명지 봉공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 가정의 도배와 김치전달, 산동네 연탄전달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며"현명한 소비를 하려는 도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