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암서예대전 현장 휘호대회

대상 수상자 창작지원금 1000만원

강암서예학술재단(이사장 송하철)이 10일 오후 1시부터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제11회 강암서예대전 현장 휘호대회'를 연다. 지난달 1차 예심에서 258명을 선발, 2차 본심 현장 휘호대회를 갖는 자리.

 

당일 나누어주는 서화 명제를 갖고, 3시간 동안 현장 휘호를 실시한 뒤 심사위원들의 공개심사로 입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1000만원, 최우수상 3명에게는 300만원, 우수상 6명에게는 100만원, 특선과 입선자에게도 별도 부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5월 12일 오후 3시 강암서예관.

 

전시는 전주와 서울에서 나뉘어 열린다. 전주전은 5월12일부터 18일까지 강암서예관, 서울전은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