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파랑새봉사단원이 송산효도마을에 사는 노인의 발을 씻겨주고 있다. (desk@jjan.kr)
부안경찰서 파랑새봉사단은 6일 오후 60여명의 노인수용 사회복지시설인 부안군 주산면 송산효도마을(원장 김은경)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송호림 경찰서장 등 14명의 직원들은 이날 10만원 상당의 과일을 전달하고 시설 주변을 청소하고 잡초를 제거했다.
또한 아들·딸과 같은 마음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팔다리를 정성스레 안마 및 발을 씻어 드리고 짧은 시간이지만 말벗이 돼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