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공예인협회 작가전 '무·주·향 봄으로 피어나다'가 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적상면 서창종합안내센터 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무주군공예인협회가 주최하고 무주군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선보인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생활가구 등 목공예를 비롯한 도자기(창작 및 생활도예)와 천연염색, 전통한복, 유리공예, 나전칠기 작품 등 6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왕실족보 등도 전시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