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5일까지 전북예술회관 5전시실
일리야 크로키회가 세번째 전시를 갖는다. 참여 작가는 강경자 곽정란 김경은 김수정 김순임 김승진 박정옥 안현숙 정희정 진 현씨. 연필, 붓, 펜 등으로 인체의 곡선을 따라 흐르는 누드로 강인함과 부드러함의 미학이 살아있다.
▲ 꽃 - 그리움전
28일까지 전주아카갤러리
전시장에서 봄을 만난다. 김재학씨는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장미 그림을 내놓았고, 김일해씨의 화폭은 신비하고 서정적인 색채의 마력이 살아있다. 조영대씨는 들꽃의 향연을 섬세하게 보여주며, 강한 생명력으로 충만된 조영철씨의 또 다른 들꽃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