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다큐멘터리는 제1부 '생명의 숲, 곶자왈', 제2부 '곶자왈, 그 공존의 시대를 위하여'로 구성됐다.
JIBS 제작팀은 지난 2년여 동안 특수촬영을 통해 지하수 생성과정을 규명하고, 멸종위기의 식물들과 곤충들의 아름다운 서식환경을 밀착 취재해 곶자왈의 생태환경을 최고의 가치로 승화해내고 향후 보존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난개발로 파괴되는 곶자왈의 실태를 고발하고, 더 이상의 파괴를 막아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실현하고자 하는 곶자왈공유화운동의 고귀한 정신을 담아냈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5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