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송천동의 공영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모든 작업을 도와주는 '고객 도우미'를 12일부터 배치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우미는 농수산물 생산자와 구매자, 유통인의 물품 선별, 포장, 운반, 상차(上車) 등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전주시는 오는 6월까지 이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효과가 크면 사업을 확대할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