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관광, 알찬 해설과 함께 하세요"

부안군 문화관광해설사 8명 보강 총 27명 활동

 

새만금관광시대를 맞아 부안군이 관내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안내하고 소개할 문화관광해설사를 대폭 보강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새만금방조제가 오는 27일 개통될 경우 부안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이에따라 관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로 8명 선발했다.

 

이들에 대해서는 12일부터 이달 30일까지 15일간의 신규양성교육을 거쳐 5월부터 투입하게 된다.

 

부안군 문화관광해설사는 기존 19명을 포함해 모두 27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지난 9일에는 기존 및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된 가운데 '가요와 함께하는 부안관광', '부안·변산 역사적 고찰', '새만금 개발 방향' 및 '새만금 관광시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 등의 주제로 초청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