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힘 2050] 전주시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교육'

전주시는 결혼 이주여성이 저소득 아동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교육사업'을 5월부터 내년 1월까지 추진한다. 결혼 이주여성에게는 취업 기회를 주고, 저소득층 어린이에게는 원어민 교사로부터 영어교육을 받을 기회를 주고자 하는 취지.

 

대상은 전국 가구 평균 소득 (4인 가족 393만원) 이하인 초등학교 1~6학년 생. 교육과정은 매주 2차례 1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19일까지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최대 월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