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4학년 최현철씨(28)가 논문 '서해상 북방한계선(NLL)과 남북해양분계선획정에 대한 연구'로 국제해양법학회 '2010년 대학(원)생 학술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씨의 논문은 서해상 북방한계선을 실질적인 남북해양분계선으로 보고 정전협정과 남북기본합의서, 유엔해양법협약 등 이를 사이에 둔 남북한 간의 법적요소를 비교·검토한 후 양쪽 입장의 차이와 우리 정부의 대응책을 논하고 있다.
최씨는 "4년 동안 해군부사관을 하며 느낀 점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어서 쓴 글"이라며 "이번 수상이 4년간의 학부생활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는 증거인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